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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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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동단기보호시설
댓글 0건 조회 1,384회 작성일 20-11-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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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응훈련

 

매 주 금요일에는, 사회적응훈련이 진행됩니다.

지난 주에는 조정경기장에서 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느끼고 왔는데요,

나들이 가기에 정말 좋은 날씨인 만큼, 계속 가을 날씨같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도 잠깐 해봅니다.

 

오늘 역시 이용자분들과 함께 시원한 드라이브를 함께하며 떠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장소는 헤이리 입니다.

 

헤이리는 예술가들의 마을로도 유명하지요~

저희도 예술가들의 혼을 한번 느껴보고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헤이리에는 예술마을 뿐만이 아니라 잘 가꾸어진 트레킹 장소도 있다는 사실, 아시고 계셨나요?

헤이리 무장애 노을숲길이 바로 그 곳입니다.

담당자도 잘 모르고 있었던 장소인데요.. 저희가 또 가보지 않을 수 없지요.

막상 방문해보니 무장애 노을숲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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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걷기전에는 맛난 점심부터!

뼈칼국수라는 메뉴인데, 생소하지만 진한 국물이 일품인 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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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많이 고프셨는지 다들 서둘러 드시네요.^^

뼈에 붙은 고기 한점까지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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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리 예술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무장애 노을숲길로 향하는 길에 예술마을도 함께 구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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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가들의 마을이 맞는것 같아요~

사소한 가게 하나까지 잘 꾸며진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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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리마을 역시 단풍이 빨갛게 물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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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헤이리 무장애 노을숲길~~~

인줄 알았지만.. 입구는 조금 더 나가야 있더라구요.

여기서 조금 길을 헤맸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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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헤매는게 대수인가요,

위기를 기회로~ 이쪽도 한번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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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리의 전경이 보이는 장소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저기서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 마셨으면 좋았겠지만..

저희는 갈길이 먼 관계로...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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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길을 헤매다 마침내 도착한 숲길 입구!

여기가 제대로된 입구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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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장애 노을숲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안히 이동할 수 있도록 길이 잘 닦여있었습니다.

계단이 없는 일자 데크로 구성되어있는데, 걷기에도 편하고 주변 경관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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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길 중간에 설치된 벤치에서 잠시 휴식..

긴 코스는 아니지만, 여기까지 오는데 조금 오래 걸었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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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부근에는 핑크 뮬리도 이쁘게 피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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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자인가요~? 공예품인가요~?

평범함에서 탈피한 의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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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방문한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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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빵집을 방문했습니다.

여기 마늘빵이 그렇게 맛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들러봤는데,

직접 먹어보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헤이리 예술마을은 들었던 것 이상으로 잘 가꾸어진 마을이었고,

무장애 노을숲길은 더할나위 없이 좋은 트레킹 장소였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와 간식은 기본이구요~

 

 

기존 사회적응훈련은 인근 지역사회 내의 영화관, 카페, 체육관 등 

다양한 시설을 방문하며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가 한창 유행인 현 시점에서는 이러한 곳에 방문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요.

어서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다시 이용자분들과 영화관과 카페를 함께 방문하고 싶다는 작은 소망..^^

 

아무튼, 지금 상황에 좌절하고 있을 수 만은 없지요.

가까운 외부로 드라이브와 함께 명소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용자분들도 외부 활동을 좋아하셔서, 활동을 떠나면 항상 즐겁답니다.

 

오늘은 헤이리마을과 무장애 노을숲길에 다녀와봤는데,

어떠셨나요? 저희의 즐거운 모습이 느껴지시나요?

다음 주 역시 즐거운 나들이가 계획되어있다는 말씀~

 

 

[이 게시물은 강동단기보호시설님에 의해 2021-07-26 09:55:03 오늘의 우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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