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요리활동

 

 

출출한 오후, 점심을 많이 먹었는데도 오늘은 왠지 배가 고프네요.

이럴때 간단한 간식이라도 먹으면 좋으련만~

어디 맛있는 먹을거리가 없을까요?

 

오늘은 그런 걱정 No~!

맛있고 즐거운 요리활동 시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지요~

요리활동은 매 달 끝무렵 준비했지만,

이번 11월달은 조~금은 바쁜 일정으로 일찍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선택한 음식은 바로 떡볶이~

그것도, 추운 겨울날이면 생각나는 국물 떡볶이로 준비 해 보았는데요.

얼큰~한 국물에 쫄깃한 떡까지! 벌써부터 배가 고파지네요.

서둘러 만들러갑시다!

 

 

▲ 오늘 만들건 국물떡볶이~

날씨도 쌀쌀해졌으니 따뜻한 국물 떡볶이, 정말 좋네요!

일단 만드는 방법부터 알아야겠지요?

 

 

▲ 먼저 준비된 채소를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이번에 새롭게 구입한 세라믹 칼을 사용하여...

일반 칼보다 안전하지만 그래도 날카로우니 조심조심~

 

 

▲ 채소가 준비되었으면, 끓는 물에 마법의 레시피(?)를 넣어줍시다.

음.. 조금만 말씀드리자면...

고추장과 고춧가루가 들어간답니다..^^

 

 

▲ 역시나 요리활동에 적극적인 우리 이용자분들~

다른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지만, 요리활동은 열의가 느껴진다고 할까요..?^^;;

 

▲ 채소, 어묵, 양념이 끓으면 떡을 넣을 차례!

떡을 넣고 팔팔팔 끓이다보면...

 

 

▲ 와우~!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떡볶이 완성!

참고로 담당자는 파를 듬뿍 넣은 떡볶이를 좋아한답니다~

 

 

▲ 모두 열심히 만들었으니, 맛있게 한입!

모두 입맛에 맞으시는지 게눈감추듯 사라지는 떡볶이~

 

 

▲ 치즈, 라면사리 모두 기호에 맞게 선택하여,

맛있는 국물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오늘 이용자분들께서 직접 만든 떡볶이는,

조금 매콤하지만서도 달콤~한 아주 맛좋은 떡볶이였답니다.

그도 그럴것이, 많은 양을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남김없이 모두 먹어버렸으니까요~

 

모처럼 떡볶이를 먹으니 따끈~한 어묵국물 생각이 나는건.. 저만 그런게 아니지요?

비록 어묵국물은 없었지만, 직접 만든 따뜻한 국물 떡볶이 한 그릇에

모두가 웃고 떠들며 만들어보는, 맛있는 요리 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