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나들이 - 인제 소양강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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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나들이 - 인제 소양강 둘레길
이번주 역시 찬바람이 불어오는 한 주입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라 그런지, 더욱 춥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즐거운 나들이를 생각한다면~ 춥다가도 춥지 않은 이 느낌...(?)
아무튼, 지난 나들이 때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家는 조를 편성하여 나들이를 한창 진행 중에 있답니다.
이번 나들이 인제! 인제로 향한답니다.
인제하면 생각나는 것은~
뭐, 다들 생각나는 것들이 다르시겠지만~^^;;
담당자는 자작나무숲이 떠오른답니다.
그래서 자작나무숲으로 떠났는데~~~
두둥 !
어떻게 또 마침 월요일이 휴무라고하네요 ㅠㅠㅠ
부푼 마음으로 자작나무숲으로 향했는데, 너무 아쉬운 이 기분....
사전 조사가 미흡한 저의 책임인지라 마음이 더욱 무거웠답니다.
좌절하고있을 수 만은 없지요~
근처 소양강 둘레길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즐거운 나들이인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 소양강 둘레길에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즐거운 마음으로 사진을 한컷...
▲ 마침 또 눈이 오더라구요~
조금 춥긴 했지만, 감성이 차오르는 느낌이었다고 할까..^^;;
▲ 소양강의 탁 트인 전경입니다.
겨울인지라 조금은 휑 해보일 수 있겠네요.
▲ 힘찬걸음으로 하나 둘! 하나 둘!
소양강 둘레길 완주가 오늘 목표랍니다.
▲ 시설장님과 이용자분들의 단체사진 한컷~
날씨는 조금 흐리지만, 사진은 정말 멋있게 잘 찍히더라구요.
소양강 둘레길을 걸은 뒤에는 맛있는 식사를 하러 Go~
▲ 오늘의 점심식사는 바로 황태정식이랍니다.
인제하면 또 유명한게 황태지요~
추운 겨울바람을 맞고 먹는 황태정식이라 맛은 최고였답니다.
▲ 너나할것 없이 정신없이 식사중..^^
맛집이라 해서 찾아가 보았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천천~히 드라이브를 즐기며 시설로 복귀!
원래 목표했던 자작나무숲을 가지 못한것이 많이 아쉽긴 했지만 ㅜ
소양강 둘레길 또한 소양강의 멋진 전경을 볼 수 있어,
즐겁게 둘레길을 걸을 수 있었답니다.
다음 주 나들이가 벌써 마지막 겨울 나들이가 되는데요.
즐거운 시간은 어느샌가 훌쩍 지나가버리지요..
하지만 겨울 나들이가 마무리되면 곧 봄이 찾아오는 시기랍니다.
이제는 겨울 나들이가 아니라 봄 나들이를 기대 해 봐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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