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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동단기보호시설
댓글 0건 조회 2,083회 작성일 21-08-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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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활동

 

 

여름도 어느샌가 끝무렵을 달리고 있습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실려오는 요즘, 8월의 끝도 어느덧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월말이면 항상 생각나는 것이 있지요~

월말이면, 어떤 것이 생각나시나요?

각자 생각하시는 것은 모두 다르겠지만, 우리 시설에서는 모두가 공통적으로

한 가지 떠올리는 것이 있답니다.

 

바로 월말에 진행되는 요리활동이지요!

 

오늘 만들어볼 요리는 어떤것일지, 어떤 식으로 만들게 될지.

벌써부터 이용자분들도 궁금하신 눈치셨는데요.

오늘은 어떤 맛있는 음식이 기다리는지~ 함께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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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된 재료부터 보실까요?

눈치빠르신 분들이라면~ 벌써 오늘 무슨 음식을 만들지,

눈치 채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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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하게 씻는게.. 뭘까요? 파채? 부추?

정답은 무순이랍니다. 무순도 빠질 수 없는 재료 중 하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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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팔 끓는 물에 면도 삶아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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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하게 손질된 오늘의 부재료들이랍니다.

없으면 아쉬운 감초같은 녀석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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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은 각자 먹을 만큼 떠가는 뷔페 시스템~

너무 많이 드시면, 저녁을 거르시게 되니까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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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국물도 한국자, 두국자 부어주시고~

준비한 부재료들도 듬뿍 듬뿍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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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음식, 메밀국수랍니다~ 짜잔~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데요. 어디 먹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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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일한 그대.. 먹어라..(?)

간이 딱 맞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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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맛있게 드셔주셔서.. 보기만 해도 흐뭇하네요.

사실 모두 이용자분들이 직접 만드신거지만..^^;

 

 

여름의 끝을 알리는, 시원한 메밀 국수 한그릇!

꼭 무더운 여름 중턱에만 먹으라는 법이 있나요.

오늘같이 날이 선선한 날이면 더욱 맛있답니다~

 

선선~한 날씨에 시원한 국수 한그릇을 먹으니,

낮잠이라도 한숨 자고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특히, 우리 이용자분들 중에는 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께서 많기때문에,

오늘은 그 어느때보다 프로그램 참여도가 좋았던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 기세를 몰아서... 다음 시간에도 국수 종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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