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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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가 부릅니다. 어젯밤에 우하우하~
네. 어젯밤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그날 제가 당직자였는데요.. 한 밤중에 시설 내외부에 이상이 없는지 점검을 했는데..
아니 뭐 스콜보다 더 심한 정도의 폭포수가 쏟아지더라고요...
다행히 제 가려린 몸은 안쓸려 갔답니다~ 시설에도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고요. 다행이죠? ^^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 미술 활동은 부채 만들기였습니다.
더운 여름, 요즘처럼 습도가 높을때 부채로 기분 up 해봤어요~
▲ 미술 활동 시작!!
바로 시작하면 어색어색.. 아이스브레이킹이 필요한 타임~
강사님과 인사를 나누고 앉아서 스트레칭을 쭈욱~ 해줍니다.
▲ 그리고 컵 쌓기를 시작합니다.
어떤 팀이 더 높고 견고하게 쌓는지 은근 경재이 있었는데요...
저희 팀이 이겼다는 후문이..(사실은 제가 옆 팀에서 쌓은 종이컵에 강려크한 입바람을 ㅋ)
▲ 분위기도 up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부채를 만들어 볼까요?
▲ 각자 이용인분들이 좋아하는 색상의 종이를 골라 부채살에 붙여 봅니다.
▲ Power to the 당당하게 카메라를 의식하는 오ㅇㅇ 이용자분
괜찮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는 쉴 수도 있는거니까요~
▲ ~라고 할 줄 아셨죠?
잠시 마음의 준비시간이 필요했던거 같습니다 ^^
▲ 한지 위에는 각자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고요~
김ㅇㅇ 이용자분은 벌써 완성했네요~
▲ 우리 이용자분들이 직접 만든 부채입니다.
에어컨 앞에서 부채 바람은 알래스카 바람보다 시원하다고 하죠?
갑자기 알래스카 배경에 북극곰이 그려진 아이스티 음료 먹고 싶네요 ㅋ
아~ 레알 춥다 ㅋㅋ
전기는 국산이지만 원료는 수입한다고 합니다.
때로는 에어컨을 끄고 부채를 이용해서 운동도 하고(응?!) 부채 바람을 쐬어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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