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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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운동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우나아~
오늘은 2주만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여 심리운동에 참여했습니다.
자주 보는 얼굴이지만 지난 한주동안 못봐서 그런가요?
서로를 더욱 더 반갑게 맞이하며 시작된 심리운동
▲ 뭐니머니 해도 운동 전에 필요한 것은?
바로 준비 운동입니다.
잠깐의 운동이라 할지라도 오랫동안 즐겁게 운동하기 위해서는 꼭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 것 잊지마세요~
나는 괜찮아~ 라고 시작된 운동, 언제인가는 피로, 부상이 누적되어 운동을 못할 수도 있어요~
▲ 1번 타자~ 박ㅇㅇ
야구(일명: 티볼.. 티볼리 아니에요~)는 박ㅇㅇ 이용자분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인데요.
가장 좋아하는 활동인만큼 가장 오랫동안 즐겁게 참여했답니다.
▲ 이번에는 이용자분들끼리 서로 공격수, 수비수 역할도 바꾸어 보고, 도와가며 해봅니다.
이ㅇㅇ 이용자분은 벌써부터 기분이 좋은가봐요~
자연스럽게~ 쁘이~ ^^
▲ 옛날 옛적에 강타자로 이름을 날렸다는 전설의 타자~ 한ㅇㅇ 이용자분
타격에 대한 집중력도 좋았지만 다른 이용자분들이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볼을 올려놓는 역할도 열심히 해주셨답니다.
▲ 다음은 장애물 통과하기 순서였는데요.
동작은 조금 느릴 수 있지만 안전에 유의하며 끝까지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이거슨 바로~ 일명 방방이 ㅋ
▲ 내리막, 오르막 연속 구간 통과하기..
얼마전까지는 복지관 인근 공원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앞으로는 복지관 내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더욱 더 즐겁게 진행될 예정라고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운동하면 아무래도 숨이 차오르고 힘들 수 밖에 없을텐데요.
우리 이용자분들은 끝까지 마스크를 착용하여 코로나 예방에도 동참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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