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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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활동
8월의 끄트머리날에는 요리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오늘 요리 주제는 까나리도 아니고 바로 카나페입니다.
든든하게 점심을 먹었으니 오후 간식은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도 있어야겠죠?
카나페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밀라아제를 건조시키는 능력을 가진 아*비 크래커가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ㅇㅇ 보호자님이 후원해주신 천도복숭아를 비롯해서
샤인머스캣(캬~ 비싸기도 하지만 JMT), 파인애플, 방울토마토, 크래미 등을 준비했습니다.
우리 이용자분들이 각자 좋아하는 재료, 과일로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기승전~ 머스캣(냐옹이 아니에옹)이 좋아요... 비싼게 흠이라면 흠~ 흥~
이ㅇㅇ 이용자분은 주로 햄과 크래미를 골랐다는 후문이!~
순식간에 만드신 한ㅇㅇ 이용자분~
너무 예쁘게 만드셨죠?
이거슨~ 누구의 작품일까요?
제가 까마귀 고기를 먹어서 깜빡~ ^^
앗~ 바로 위의 사진 주인공이신 김ㅇㅇ 이용자분이네요
자~ 대부분 맛있는 작품이 완성된거 같죠?
그렇다면 뭐?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모든 이용자분들이 각자 먹고 싶은 재료를 선택하고 직접 만든 다음 순삭했다는데요...
건빵처럼 뻑뻑하기로 유명한 크래커에 햄, 치즈, 과일 등을 곁들여 먹으니 적당한 수분감이 입안을 감싸며 달콤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저도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봐야겠어요~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시원한 아아 한잔과 카나페로 싱그런 9월의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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