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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동단기보호시설
댓글 0건 조회 1,940회 작성일 20-08-0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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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활동

 

 소방차가 부릅니다. 어젯밤에 우하우하~

네. 어젯밤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그날 제가 당직자였는데요.. 한 밤중에 시설 내외부에 이상이 없는지 점검을 했는데..

아니 뭐 스콜보다 더 심한 정도의 폭포수가 쏟아지더라고요...

다행히 제 가려린 몸은 안쓸려 갔답니다~ 시설에도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고요. 다행이죠? ^^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 미술 활동은 부채 만들기였습니다.

더운 여름, 요즘처럼 습도가 높을때 부채로 기분 up 해봤어요~

 

KakaoTalk_20200806_091612728.jpg

 

▲ 미술 활동 시작!!

 바로 시작하면 어색어색.. 아이스브레이킹이 필요한 타임~

강사님과 인사를 나누고 앉아서 스트레칭을 쭈욱~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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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컵 쌓기를 시작합니다.

어떤 팀이 더 높고 견고하게 쌓는지 은근 경재이 있었는데요...

 저희 팀이 이겼다는 후문이..(사실은 제가 옆 팀에서 쌓은 종이컵에 강려크한 입바람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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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위기도 up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부채를 만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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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자 이용인분들이 좋아하는 색상의 종이를 골라 부채살에 붙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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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wer to the 당당하게 카메라를 의식하는 오ㅇㅇ 이용자분

괜찮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는 쉴 수도 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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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고 할 줄 아셨죠?

잠시 마음의 준비시간이 필요했던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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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 위에는 각자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고요~

김ㅇㅇ 이용자분은 벌써 완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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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이용자분들이 직접 만든 부채입니다.

에어컨 앞에서 부채 바람은 알래스카 바람보다 시원하다고 하죠?

갑자기 알래스카 배경에 북극곰이 그려진 아이스티 음료 먹고 싶네요 ㅋ

아~ 레알 춥다 ㅋㅋ

 

전기는 국산이지만 원료는 수입한다고 합니다.

 때로는 에어컨을 끄고 부채를 이용해서 운동도 하고(응?!) 부채 바람을 쐬어 보는건 어떨까요?

[이 게시물은 강동단기보호시설님에 의해 2021-07-26 09:54:42 오늘의 우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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