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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장

 코로나 19로 외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한정적인 이때

강동단기보호시설에 생활하고 있는 이용자들은 과연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지난 6월 16일(화) 자기주장 시간을 잠시 들여다 볼까요?

 ▲ 강사님의 리딩과 함께 우리 이용자분들이 자기주장 활동에 참여하는 있는 모습니다.

강동구 지역사회 내에서 음식점, 카페, 노래방, 공원, 재래시장, 축제, 영화관 등 여러 곳을 소개하고,

우리가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마트 시대에 발맞추어 스마트하게 미러링하여 진행하는~ 역시 센스 만점 강동단기보호시설 ㅋ

▲ 최종적으로 결정된 곳은 바로~Baro 노래방이랍니다.

그런데 현실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노래방을 갈 수 없기 때문에...

정말~ 정말 나중에 코로나 19 상황이 종식되면 우리 이용자분들과 함께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

▲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우리가 아니겠죠?

블루투스 마이크를 이용하여 함께 노래를 즐기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이크를 잡은 두 분의 이용자는 우리 시설을 대표하는 명 카수~랍니다.

내가 필요할땐 나를 불러줘어~ 언제든지 달료갈께~ 달료달료!!

▲ 우리가 하고 싶은 활동을 정하고 스마트폰과 책을 연동하여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기방기한만큼(사실은 저희도 신기했어요 ^-^) 많은 이용자분들의 호감과 참여를 이끌어 낸 시간이었습니다.

▲ 마지막 시간은 무엇일까요?

코로나 19에 대하여 알아보고 손소독의 중요성을 배우며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답니다.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강동단기보호시설에서는 매월 2회 자기주장 시간을 통하여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쫌 멋진 시설입니다 (--)(__)(--)